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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머리로는 잘 알고 있지만 가끔씩 헷갈리거나, 알쏭달쏭 어려운 한국어 맞춤법 10가지를 제대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할게요.
1. 맞춤법이란?
맞춤법은 글을 쓸 때 올바르게 쓰는 법을 의미합니다.
더 구체적으로 얘기해보자면, 맞춤법이란 언어에서 글자를 올바르게 조합하여 단어와 문장을 구성하는 규칙을 말하며, 이는 특정 언어의 표준적인 철자법과 문법을 따르는 것으로, 글을 쓸 때 일관성과 정확성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합니다.
또한 맞춤법은 어휘, 문법, 문장 부호 등을 포함하며, 같은 단어라도 올바르게 쓰기 위해서는 맞춤법 규칙을 지켜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어 맞춤법에서는 자음과 모음을 어떻게 결합해야 하는지, 띄어쓰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특정 단어들은 어떤 형태로 쓰여야 하는지 등을 규정합니다.
맞춤법을 잘 지키면 글을 읽는 사람들이 뜻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고, 의사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2. 맞춤법의 중요성
맞춤법을 잘 지키면 우리 글이 더 정확하고 아름다워지는데요.
또한 맞춤법은 글의 의미를 명확하게 전달해 주고, 오해를 방지할 수 있어요.
그래서 맞춤법을 잘 지켜야 내가 말하고자 하는 의미를 제대로 전달할 수 있답니다.
3. 어려운 맞춤법 10가지
- 않다/안다
- 않다: 어떤 동작이나 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음을 나타냄 (예: 나는 밥을 먹지 않았다).
- 안다: 알다의 의미 (예: 나는 그 사실을 안다).
- 되다/돼다
- 되다: 상황이나 상태가 변화함 (예: 꿈이 되다).
- 돼다는 잘못된 표현이므로 쓰지 않아요.
- 나르다/나르다
- 나르다: 물건을 옮기다 (예: 짐을 나르다).
- 날르다는 잘못된 표현이에요.
- 때문에/떄문에
- 때문에: 어떤 일의 이유나 원인을 나타냄 (예: 비가 오는 때문에 축구를 못 했어요).
- 떄문에는 잘못된 표현이에요.
- 가르치다/가리키다
- 가르치다: 지식이나 기술을 전달함 (예: 선생님이 학생들을 가르치다).
- 가리키다: 방향이나 대상을 지목함 (예: 손가락으로 가리키다).
- 어떡해/어떻게
- 어떡해: '어떻게 해'의 줄임말 (예: 이 일을 어떡해?).
- 어떻게: 방법을 묻는 말 (예: 이 문제를 어떻게 풀까요?).
- 낳다/낫다
- 낳다: 생명을 출산하다 (예: 아기를 낳다).
- 낫다: 병이 회복되다 (예: 감기가 낫다).
- 반듯이/반드시
- 반듯이: 바르게 고르게 (예: 책을 반듯이 놓다).
- 반드시: 꼭, 틀림없이 (예: 내일까지 반드시 제출하세요).
- 잠그다/잠구다
- 잠그다: 문이나 자물쇠를 잠그다 (예: 문을 잠그다).
- 잠구다는 잘못된 표현이에요.
- 사랑니/사랑이
- 사랑니: 사랑니 (예: 사랑니가 아프다).
- 사랑이는 사랑을 뜻하는 단어로 사랑니와는 다른 의미에요.
지금까지 평소 잘 사용하는 단어들이지만 가끔 헷갈리거나 어려운 맞춤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